제43기 미션 퍼스펙티브스 타직스탄 세미나 출발 (2013/4/20)

2013년 4월 20일

사랑하는 복음의 동역자 여러분께,

타직스탄 세미나를 위해 출발하기 전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간단한 업데이트를 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 우리 킴 미션의 주력 사역 가운데 하나인 미션 퍼스펙티브스 세미나가 이번에는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에서 제43기 세미나로 섬기게 됩니다.  저는 어제 (4월18일) 그동안 6개월 간 진행되어 온 병원전도사역자 훈련 (CPE; Clinical Pastoral Education) 두번째 Unit을 수료하였고, 오늘 (4월 19일) 오전10시에 집을 나서 타직스탄으로 가는 머나먼 대장정에 오릅니다.  우리 킴 미션 본부가 있는 이곳 아리조나의 피닉스 공항 (PHX)을 떠나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로 날아간 뒤, LA국제공항에서 (LAX) 터키 이스탄불로 (IST) 가는 터키항공 직항을 타고 가서 이스탄불에서 하루 밤을 잔 뒤, 이스탄불에서 타직스탄의 수도 두샨베(DYU; Dushanbe)까지 직항으로 들어가면 22일 월요일 새벽 4시가 됩니다.

tajikistan

 

이번 타직 세미나는 현지에서 다양한 전략과 모양으로 사역하시는 한인사역자님들의 모임인 타직한인사역자협의회 초청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 현지에서 10년 이상 사역하신 귀한 동역자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우리의 동역자 최관섭 선교사님이 공항에 마중나오기로 하였으며, 저는 C선교사님이 잘 아는 혼자사시는 현지인 할머니의 아파트를 숙소로 빌려 (하루 25불) 29일 새벽에 다시 떠나오기까지 머물게 됩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 중 주요 일정은, 4일 간의 한인선교사 부부 및 현지 주재 한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션 퍼스펙티브스2 세미나, 27일 (토) 하루 동안은 현지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세미나, 28일 (주일) 낮 한인교회 주일예배 설교, 그리고 주중 하루는  C선교사님의 사역 가운데 한 부분인 현지인 청소년 대상 지역 축구리그 결승전 및 시상식에 참석 (킴 미션에서 우승 트로피와 상품 일부를 제작/준비하여 갑니다) 하는 일정과 몇몇 선교사 모임에 참석하는 일들, 그리고 선교사님들의 현지 사역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적인 선교를 배우고 체험하는 일정 등이 잡혀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타직스탄은 이슬람 국가이고, 중앙아시아 구소련지역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어려운 나라이지만 그만큼 선교사역의 가능성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치안이나 국가질서, 기간시설 등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인 만큼 방문 중 안전과 각종 수인성 질병 주의 등 건강유지를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이 미리 주신 여행 준비안내에 보니 지사제도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이미 우리 한인사역자님들 약 30가정을 포함한 200여명의 한인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곳이니 든든함과 담대함,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녀오려 합니다.  아무쪼록 은혜 충만한 가운데 건강하게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이번 세미나에 함께 동행하지는 못하지만 필요한 재정에 특별 헌금으로 도와주신 여러교회와 개인 동역자님들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 한국에서 부이사장 이원구(임인선) 안수집사님 내외분 (산은 캐피탈 부장), 부이사장 임재원 집사님 (구미 K&S 대표), 그리고 미국 킴 미션 사역멘토 이신 샌디에고 삼일교회 담임 손찬식 목사님과 뉴저지 서덕희 집사님(2008년도 뉴저지초대교회 MP 세미나 수료자), 그리고 역시 뉴욕에서 하나님의 기업 JC Global을 경영하시는 부이사장 이광현 집사님 (이 집사님은 오늘 아침 뉴욕에서 따뜻

한 응원과 격려의 전화까지 주셨습니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타직스탄은 겨울 철에는 전기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끊어지고, 인터넷도 원할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세미나 기간 중에 다시 소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가시지는 못하지만, 이번 기회에 중앙아시아 지역과 특히 타직스탄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유익한 관련 동영상 등 인터넷 자료들도 검색해 보시면서 선교 지식과 기도의 영역을 확장하시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와 기도로,
바나바스김경환 선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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