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사순절 어간에, 우리 주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모두가 기도하며 준비해 온 제51기 미션 퍼스펙티브스 월드 크리스천 무브먼트 토론토 지역 세미나가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 여러분의 섬김으로 지난 주일(13일) 저녁에 잘 마쳤습니다. 토론토에서 가장 선교적인 교회인 밀알교회 (담임 노승환 목사님)에서 수요일 저녁예배 (제2과 ‘선교, 하나님의 영광’ 주제로 설교) 시간부터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50명이 등록하여 수, 목, 금, 토, 주일 저녁까지 전체 내용을 강의하였는데 43명이 최종적으로 수료하였습니다 (수료기념 사진 참조). 킴 미션 대표 바나바스김목사가 8과목을 강의하고, 특별히 초빙된 토론토 지역의 선교전문사역자님들 (노승환 목사님, 임재량 목사님, 정헌범 선교사님, 이규준 선교사님, 조원상 선교사님)께서 각 한과목씩 강의해 주셨으며, 우리 킴 미션 이사진 가운데는 부이사장 손동우 장로님(뉴저지 초대교회 장로, LINKUS CEO)께서 직접 날아와서 강의로 섬겨주셨습니다.
세미나가 갑자기 결정되는 바람에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적, 물적 필요를 채우시며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세미나로 이끌어주셨습니다.
토론토 밀알교회는 우리 세미나를 수요예배와 함께 시작하도록 해주셨고, 담임목사님의 강의는 물론, 세미나 장소 뿐만 아니라 세미나 기간 동안 간식일체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전미주와 한국 그리고 세계 각처에 흩어져있는 우리 킴 미션 동역자/미션 퍼스펙티브스 세미나 수료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이루어진 주님의 기도응답인 줄 믿습니다. 세미나 진행 상 3.12일 토요일은 아침9시부터 오후4시까지 종일 강의가 진행되었고 주일에는 오후5시부터 다시 모여 밤9시에 수료식이 끝났는데, 토요일 점심식사와 주일저녁 식사 각각 50인분은 제가 섬기는 샌안토니오 오크 힐스 쳐치 (Oak Hills Church) 한인그룹에 속한 KIM Mission 기도이사회원 6명이 헌금을 보내어 섬겨주셨습니다 (지난 번 첨부해 드린 세미나 소개 사진광고 참조). 이분들은 지난 1년 반 동안 저와함께 이곳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이 세미나를 공부하고 제46기로 수료하신 분들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근본적으로 이 세미나 진행이 가능하도록, 평소에 기도와 물질 (선교헌금)으로 킴 미션과 동역해 주시는 여러 동역교회(사역멘토 목사님들)와 이사장 임이근 장로님을 비롯한 평신도 이사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작은 동역 조직의 정성과 헌신으로 드려진 적은 선교비를 모으고 모아서 매년 2-3차례의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는데, 지난 10월 초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드려진 두 차례의 세미나 (현지 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한인선교사님 부부를 위한 세미나)에 이어 이번 캐나다 토론토 세미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아름다운 만남과 교제가 어우러진 사역이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미국의 여러 지역들을 다니면서 지역세미나를 인도하였지만, 이번 토론토 지역만큼 그리스도인들이 교단과 소속교회를 초월하여 하나가 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역의 큰 교회들과 작은 교회들, 그리고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님들과 아직 이름없이 힘겨운 교회개척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들, 그리고 다양한 선교단체를 이끄시는 선교사님들께서 이번 세미나를 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섬겨주셨습니다. 사례비나 교통비도 전혀 드리지 못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미 미국의 지역세미나 때는 행하지 않는 세미나 수료자들을 위한 설문조사를 수년 만에 실시했습니다.
수료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토론토 지역에서 이 세미나 확산 보급을 위해서 수료자들이 다시 모여 소그룹으로 공부하고 교제하며 선교의 비젼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과연 수료자 가운데 약 20여명이 동기 수료자들과 소그룹으로 다시 모여 이 세미나를 좀 더 구체적이고 깊이있게 공부하며 함께 교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번 세미나를 처음부터 주도적으로 준비해 주시고 진행해 주신 임재량 목사님 (토론토 삶의교회 담임)을 킴 미션의 사역 동역자 (사역멘토)로 모시고, 토론토 세미나 동기회를 조직하기로 하였습니다. 토론토 지역 세미나 동기회 회장으로는 밀알교회 김상익 장로님을 모시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김상익 장로님께서 임재량 목사님과 의논하여 임원진을 구성하고 빠른시일 안에 첫 Reunion 모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이메일은 이번 세미나 수료자 여러분 전원에게도 전달이 되는 만큼, 저의 이 메일을 받으신 이후 며칠 안으로 회장 김상익 장로님과 킴 미션 토론토 지역 사역멘토 임재량 목사님의 명의로 된 첫 만남 초청 연락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킴 미션의 이사진을 비롯한 월드크리스천 무브먼트 (미션 퍼스펙티브스) 세미나 수료자 4천 여명이 전 세계 각처에서 토론토 지역 수료자 여러분을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바꾸는 기도와 복음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섬김은 바로 우리에게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각인이 여러 다른 배경과 환경조건에 속해 있을지라도 주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 아래 동일한 목적 곧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모이고 함께 기도하며 토론토 지역에서의 선교 (다민족 사역 등 여러 다른 선교단체 및 교회들의 사역)에 아무 조건없이 동역할 때, 주 예수님의 복음은 온갖 장애물과 방해세력을 물리치고 마음껏 자유롭게 뻗어나갈 것입니다. 세미나 후속 모임은 반드시 이번 세미나를 수료한 분들 만 대상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세미나 기회를 놓친 분들을 포함해서 누구든지 원하면 포함시켜 함께 이 세미나를 공부하며 우리의 대의명분인 “세계를 품은 월드 크리스천을 양성하는 운동”에 토론토 지역 수료자 여러분께서 앞장서시기를 기대합니다.
토론토 지역에서 이번 세미나 수료자들이 중심된 동역자 간의 교제, 이 세미나 후속연구와 기도연합운동이 성공적으로 일어나면, 저와 우리 킴 미션 이사장 및 모든 핵심 동역자들이 앞으로 1년 안에 다시 한번 토론토를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진행할 소그룹 세미나가 10명-20명 선에서 구성되어 은혜롭게 잘 진행되도록, 그리고 이 소그룹 세미나 모임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수료하신 평신도들 가운데서도 이 세미나를 한 과목씩 맡아 능히 가르칠 수 있는 일꾼들이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이 소그룹 세미나의 성공적인 진행과 토론토 세미나 수료자 동기회의 건설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면 토론토 지역의 훌륭하신 선교전문가들과 담임목사님들의 강의 지원 및 지도편달도 요청하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임도 토론토 지역 복음화와 지역교회의 부흥에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료자 및 동역자 여러분께서 계속 기도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나누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머지않아 구체적인 조직 결과와 진행과정에 관한 보고를 정리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 William Care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