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미션 업데이트 2020.05.09 – 내일, 주일 오후 킴 미션 첫 영상Zoom 모임에 초청합니다!

사랑하는 복음의 동역자님께,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 세계 각처에서 주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변함없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시는 우리 킴 미션 동역자님과 가족을 그리워하며, 텍사스 포트 후드,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에서 2020년 5월의 사역소식을 드립니다. 

우선 아래 큰 글씨로 안내해 드리는대로, 우리 킴 미션 최초의 동역자 영상 모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러 개인과 단체들이 아래 소개해드리는 줌 (Zoom) 시스템을 이용하여 화상회의와 기도회, 성경공부 모임 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킴 미션도 이번 기회에 동역자 간의 부담없고 격의 없는 만남을 가지려합니다. 이 모임에는 지금 이 이메일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족한 종과 오래 동안 복음을 위해 동역해 오시지만, 아직 서로가 서로를 얼굴로 만난 적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이 모임에 들어오시면 서로 얼굴로 만날 수 있고, 제가 참석하시는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마도 매우 반갑고 즐겁고 유익한 만남의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킴 미션의 이사진은 물론이고, 여러 선교지에서 함께 하시는 선교사님들께서도 인터넷과 Zoom 시스템 활용이 되시기만 하면 꼭 내일 모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간대가 많이 달라서 한국 등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는 이른 아침 혹은 밤늦은 시간이라 동참하시기 어려울 수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일단 내일 첫 영상 모임을 가지고 나서 잘 의논, 조율하여 두번째 모임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저 자신도 요즘 여러 기회를 통해 이 줌 방식의 화상회의를 많이 참석하고 있고, 또 오늘도 직접 실험을 거쳤는데, 여러분께서 컴퓨터나 휴대폰을 활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이 화상회의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으며 정해진 시간보다 30분 전쯤부터 들어오셔서 저와 대화하시면서 적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내일은 미국 전역과 캐나다, 그리고 남미지역에 계신 동역자님들께서 (시간대가 비슷하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쁘시면 언제든지 중간에 나가실 수 있습니다.)

Barnabas Kim is inviting you to a scheduled Zoom meeting (아래 영상모임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Topic: KIM Mission 1st Meeting (교제와 기도의 시간)
Time: May 10, 2020 04:00 PM Central Time (US and Canada)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오후5시, 서부시간은 2시, 한국시간은 11일 아침6시)

Join Zoom Meeting: 바로 아래 웹주소를 클릭만 하시면 곧 바로 영상모임에 들어오시게됩니다 (패스워드 필요없이 곧 바로 연결 됨).
https://us04web.zoom.us/j/71087978346?pwd=WHRPaGt2My9WdzFDeXQ4WmYwSUtoZz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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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는 지난 4월 기도편지를 보내드린 이후 한 달 여 동안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속에서 이전 보다 더 많은 복음전도의 기회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6일부터는 주중 5일 동안 매일 아침 09:30분부터 시작되는 부대 확대 간부회의 때 마다 성경말씀과 3분 메시지 (Words of Encouragement)를 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부대장님이 신실한 크리스천이신데, 코로나 바이러스상황 하에서 대부분 부대원 병사들이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자택 혹은 부대 내 숙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가지게 됨에 따라, 원래는 전시 상황에서나 있을 법한 일일 상황 보고 및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주요간부 회의를 매일 아침에 열게 되었는데, 군목인 저에게 매일 회의 시작과 동시에 첫 시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고 싶다고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매일매일 아침마다 짧은 시간에 가장 적절하고 가장 강력하고 선명하게 부대 간부 수십 명의 심령을 깨우고 감동주고 위로격려할 수 있는 말씀을 기도로 준비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의 교회 사역 시절의 은사 가운데 하나가 새벽기도회와 철야기도회 인도였는데, 요즘은 정말 매일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는 마음가짐으로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준비하고 증거하기 위해 기도하며 애쓰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매일 아침 간부회의 대상은 30여명으로, 여단장을 비롯한 장교들이 1/3,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하사관들인데, 이들이 우리 부대 전체를 지휘하고 감독하는 간부들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설교한 메시지는 한 페이지짜리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만들어서 저의 설교가 끝나자 마자 전체 부대원과 주로 그들의 배우자 등 가족 친지들이 방문이용하는 페이스북 여단 홍보용 facebook.com 에 올리게 됩니다. 그러면 아침마다 파병간 군인들에 관한 소식과 부대 현상황, 주요행사 안내 등을 보기 위해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부대원과 가족들 600여명 (군 보안 관계로 일반인들은 들어올 수 없음)이 저의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페이스북에 올릴 때는 아침에 전한 내용을 글로 다듬어서 슬라이드와 함께 올리고 누구든지 저의 메시지에 답하고 반응, 질문도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매일 매일 여러명 (주로 신실한 믿음의 용사들과 그 배우자들)이 답글을 달고, 저는 역시 중요한 내용마다 다시 답글로 응답합니다. 이러한 아침 메시지의 기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는 없었을 뿐 아니라 이런 기회는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부대가 바삐 돌아갔고 전체 모임도 매주 한 두 차례 밖에 없었는데, 이번 전염병의 위기가 모든 상황과 여건을 바꾸어 버렸고, 위기의식과 계속되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많은 병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저는 약 4주 전부터 제가 맡고 있는 병사들 전체 명단을 확보하여 그들 개개인의 형편과 종교, 가족상황 등을 훑어보면서 매일매일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대로 하루 10여명씩을 대상으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병사들은 높은 계급의 채플린이 직접 불쑥 전화를 걸면 무척 부담스러워하고 또 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먼저 텍스트로 개개인의 수고를 위로하고, 가족의 안부를 물으며 그들의 신앙적인 필요와 기도제목 등을 묻는 따뜻한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이 방식이 수 많은 병사들의 답신과 때로는 그들이 저에게 전화를 해오기도 하며, 계속되는 짧은 문자 메시지 대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저의 휴고대폰과 다이어리에는 그래서 지금까지 수백명 병사들의 이름과 계급, 소속부대, 특징 등등이 저 혼자만 해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차곡차곡 수록되고 있습니다. 마치 추수 밭에 곡식이 희어져 추수꾼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엊그제도 11명의 병사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채플린, 제가 지금까지 십년이상 직업군인 생활을 해오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인격적으로 다가온 사람은 처음입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제가 언제든지 목사님께 텍스트 혹은 전화를 드려도 괜찮지요?” 하고 답신을 보내온 병사, 그리고 그와 비슷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보내와서 나와 여러 차례 더 (입원 중인 어머니, 그리고 어린 자녀에 관한) 대화가 이어진 병사들이 4명이나 되었습니다. 우리 미국군대에서는 채플린(군목)에게 모든 길고 짧은 병사들과의 대화나 상담 내용에 관하여 완전한 비밀보장 (Confidentiality) 의 특권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병사들이나 그 가족들은 안심하고 자신의 문제와 의견을 채플린에게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하나님 주신 기회들을 매일 매순간 마다 지혜롭고 담대하게 활용하여 병사들과 그 가족들을 돕고 보호하고 위로 격려하는 가운데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오후 (미국 중부시간 오후3시30분~4시) 에 여러분들을 화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할렐루야!
감사와 기도로,바나바스김경환 목사 드립니다Korean International Ministrieswww.KIM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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