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사장 임이근 장로님 내외분, 그리고 모든 복음의 동역자님께: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가 사는 텍사스 남부 샌 안토니오 지역은 2주일 때 내리는 때 아닌 여름 단비로 인해 요즘 날바다 감사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동부지역의 허리케인 폭우로 인한 피해와 캘리포니아의 가뭄과 산불 재해, 그리고 일본과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들려오는 지진과 태풍 피해 소식을 들을 때 안타까운 마음과 선교적인 중보기도가 저절로 이어집니다. 분주복잡한 세상 풍파 속에서도 우리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께서는 성전 벽에 잘 박힌 못과 같이, 모두가 자신이 처한 자리, 섬기는 교회, 그리고 세상 속에 곳곳에서 맡은 바 직분인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하게 감당하고 계시니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매일 기도할 때마다 동역자님 한분한분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첨부해 드리는 신문광고 디자인은 다가오는 주간 미주크리스천신문(뉴욕/LA 동시 간행) 1면 하단에 게재될 우리 킴 미션 가을 사역홍보 내용입니다. 업데이트 된 동역조직 등 여러 내용들을 참고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오는 23일 주일 아침 일찍 샌 안토니오를 출발하여 Los Angeles 로 3시간을 날아가 실비치에 위치한 Leisure World Community Korean Church (KIM Mission 사역멘토 용장영 목사님) 주일낮예배를 말씀으로 섬기게 됩니다. 주일저녁과 월요일은 역시 사역멘토이신 박영배 목사님 (풀러튼 뉴라이프미션교회, newlifemissionchurch.com) 과 사역교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뉴라이프미션교회를 개척하여 이제는 여러 지교회로 확장하여 섬기고 있는 박영배 목사님은
저의 고향 초등학교 동기동창이며 중2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오셔서 목사가 된 모습으로 다시 만난 귀한 친구요 든든한 동역자입니다.
화요일 (25일) 오전11:40부터는 미주장신대학교 경건회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으로 섬깁니다. 이번 저의 캘리포니아 방문 사역 두 차례의 설교 제목은 <세상 속으로,
Go Into All the World!> (마가복음16:15) 입니다.
그리고 오래 동안 기도해 오고 있는대로 볼리비아 세미나와 단기선교 준비도 아주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현지 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 김이삭 목사님께서
현재까지 등록하신 20명 선교사님들의 명단을 보내오셔서 한분한분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함께 나눌 말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볼리비아 세미나는 우리
킴 미션의 월드 크리스천 무브먼트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turning point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제 곧 유튜브를 통해 퍼스펙티브스 동영상 강의를 시작하면 여러
동역자님들께서도 이 세미나를 언제든지 다시 들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킴 미션 출발시부터 핵심 정책으로 기도해 온 유비쿼터스 ubiquitous 전략의 실현
입니다. 유투브 동영상 강의가 시작되면, 우리가 선교지 현지 혹은 미주의 지역 세미나를 가서도 이제는 너무 제한된 시간에 엄청난 내용을 전달하지 않아도 되고
대신 더 풍성한 말씀교제와 더불어 수강자들과의 대화 토의 및 기도 시간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병원 사역, 세미나 준비와 더불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미육군대학석사과정 온라인강의 (US Army Command and General Staff College)도 점점 그 깊이가 더해 가
면서 내용도 과제물과 시험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여러가지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물론 퍼스펙티브스 강의가
가장 익숙하고 쉽고 즐겁고 은혜로운 일입니다.
그럼 동역자 여러분의 건승과,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넘치기를 간구하며 이만 줄입니다. (제 컴퓨터들이 모두 지쳤는지, 요즘은 한글 편지를 이정도
길이로만 써도 자판이 자꾸 엉뚱하게 섞이고 글씨가 사라지며 줄이 멋대로 바뀌는 등 자꾸 반복하게 만들며… 더 이상 쓰지 못하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동철 집사님이 어서 한번 더 다녀가셔야 할 듯 ㅎㅎㅎ).
감사와 기도로,
바나바스김경환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