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서수연 권사님에 대한 윤천경 권사님의 간증

복된 주일 아침에 주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아래 내용은 킴미션 기도이사 윤천경 권사님의 께서 저의 기도편지를 받으시고 보내주신 답신입니다. 저는 엊그제 기도편지를 통해 킴 미션 기도이사회원 고 서수연 권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난뒤, 서권사님에 대한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분의 일생을 내가 너무 간략하게 표현하였다는 죄송함과 아쉬움이 마음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서권사님과 동갑연세이시면서 또 다른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도 했던 윤권사님께서 제가 미쳐 자세히 다루지 못한 서수연 권사님에 대한 회고를 보내오셨기에 여러분과 나누기 원합니다. (킴미션 기도이사회원들의 얼굴 사진은 제가 보내드린 킴 미션 신문광å고를 보시면 됩니다.)

덧붙여서 제가 동역자 여러분께 꼭 권해드리고/들려드리고 싶은 찬양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rdJ2V3r7Y  꼭 시간을 내셔서 이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도 감동적인 저 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노래한 땡큐 송(Thank You!)입니다.

*저희는 오늘, 모처럼 저의 병원근무가 없는 주일을 맞아 아침 9시30분, 10분 거리에 있는, 오크힐쳐치 6개 캠퍼스 가운데 하나인 Journey Fellowship Campus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늘 우리 옆자리에 함께 앉는 카알과 도나 부부 (Karl & Donna, 학교 교장과 어스틴 시 에너지자원부에서 각각 근무하다 은퇴하신) 와 함께 점심식사교제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오늘 주일예배와 만남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또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도 아름다운 주일 아침 맞이하세요.
할렐루야! 김경환 목사 드립니다.

———- Forwarded message ———
From: Chun Yoon
Date: 2018년 6월 30일 (토) 오후 11:07
Subject: Re: KIM Mission 업데이트 (29JUNE2018)
To: Bar Kim

서수연 권사님 천국 환송예배 에대한 기사를 읽으며 반갑기도하고 다시 한번
그리움이 사무쳐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Funeral home 에서 있었던 15분 간의 짧은 순서중 홍목사님의 특송이 어제 오늘
계속해서 입에서 맴돌아 몇십년동안 거의 부른적이 없던 그곡을 찬송가를 뒤져서
찾았는데 복음성가 185장 이더군요. 눈물 없이 들을수 없던 찬송이었습니다.

1.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건너 언덕 이를때
하늘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 하셨네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 하시네
나의 무거운 죄 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 하셨네)

2. 이 가시밭길 인생을  허덕이면서 갈 때에
시험과 환난 많으나, 예수 인도 하시네

3. 내 밟은 발 걸음마다 주 예수 보살피시사
승리의 개가 부르며 주를 찬송 하리라

625를 겪은 세대들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특별히 여러자녀들을 남겨두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아가 된 형제들이 친척 집에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
사람대접 못받고 살았던 가시밭길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보살피심으로
놀라운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 숱한 주위의 비슷한 인생들에게 주님을 전하기위한
아름다운 그릇으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것을 보면서 정말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부모의 그늘 밑에서 혜택을 누리며 가난해도 최소한의 교육을 받고 평범하게
살아온 저와 제주위의 어떤 사람에게서도 그런 인격 의 소유자를 만난적이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적이없었고 그 누구와도 등지고 살지 못하는 (본인은 바보 은사를 받았다고 표현)
정말 한결같이 베풀면서,포용하면서 살다가 간 80평생 처음 보는 친구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약속이라면서 주일성수와 선교헌금을 그 병중의 고통가운데서도 꼬박 꼬박
챙겨 놓았다가 드리던 그 정성과 신실한 믿음~~~~~~
배우지 못해서 무식하다고 언제나 겸손해 했지만 배운사람들에게서 보지 못한 너무나 훌륭한 인격
근면, 이웃에대한 배려, 관용, 말씀과 진리 탐구, 남편과 전처 자녀에 대한 헌신, 남편과 시부모,
또는 형제들과의 사이에서  peacemaker 의 역할을 해내어 완전히 다른 사람들처럼 변하게
된 스토리들, 어느 하나도놀랍지 않은 이야기가 없었고 그결과가 눈에 보였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요.

처음엔 좀더 살아 주었으면 했는데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이 그 고통스러움을 보시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셨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아쉽고 그의 빈 자리는 어느누구도 대신 할수 없다는걸
알지만 그냥 견딜수 밖에 없겠지요.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을수 밖에 없네요.

목사님, 사모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특별히 글을 올려 주셔서 더욱 감사한데 홍란집사를 언급해
주신것이 여간 다행이 아닙니다.  프린트 해서 갔다가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동생벌 친구를 곁에 살게 하신것도 하나님 크신 은혜였음에 틀림없습니다
평안히 주무시고 힘찬 내일을 맞이하시길 🏻🏻🏻
볼리비아 선교사역 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성령님의 지속적인 도우심을 간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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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Jun 29, 2018, at 12:08 PM, Bar Kim wrote:

복음의 동역자님께,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사역과 기도제목들을 업데이트 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천국가신 복음의 동역자 서수연 권사님
어제 (유월28일)는 우리 킴 미션의 기도이사회원 가운데 한분이신 서수연 권사님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섬기는 샌안토니오 오크힐교회 한국인 예배 그룹소속)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금년 들어 세번째 집례 혹은 동참한 장례식이었습니다. 제가 2년 반 (2014.7~2016.12) 동안 자원봉사로 섬겼던 오크힐교회의 한국인 미국인 성도님들 다수가 참석하여 Fort Sam Houston 국립묘지에서 서수연 권사님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권사님의 가족 및 성도님들과 위로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수연 권사님은 미국생활 40여년 동안 큰 성공과 더불어 육신의 질고를 오래 겪으면서도 주 예수님의 복음과 몸된 교회 특히 이웃 성도들을 위하여 헌신된 삶을 사신 기도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물론 지난 2016년 퍼스펙티브스 월드 크리스천 무브먼트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세미나를 수료함과 동시에 우리 킴 미션의 기도이사회원으로 임명되었지요. 식사시간에 저희와 같은 테이블에 앉은 김홍란 집사님 내외분은 서수연 권사님 부부와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특히 김홍란 집사님은 항상 말없이 섬기는 분인데, 자녀가 없고 미국인 남편 외엔 가족이 가까이에 없던 서 권사님을 친언니처럼 수발하면서 지난 수개월 동안은 거의 하루의 절반 이상을 간호하다가, 서권사님의 임종까지 곁에서 지키셨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더욱 놀란 것은, 김홍란 집사님의 남편 후안(Juan)씨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발견한 사실때문이었습니다. 후안씨가 자신의 거듭난 신앙을 간증하며 너무나도 정확한 신학적 지식을 이야기 하길래, “당신은 원래 카톨릭이었을 텐데, 어떻게 예수님만이 구주이심을 믿는 거듭난 신앙을 가지게 되었나요?” 하고 물었더니, “제가 예수님의 복음을 제대로 깨닫게 된 것은 바로 서수연 권사님의 강권함에 이끌려 성당이 아닌 교회에 출석하게 되면서 놀라운 진리를 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열심히 공군부대 안의 교회 (채플)에 출석하면서 찬양대 봉사도 하고 집에서도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열심히 읽는 가운데 천주교가 얼마나 무익하고 복음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로 가득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은 기회가 닿는대로 주변의 카톨릭 신자들과 여호와의 증인 들에게 “진정한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섬김과 전도의 결과는 종종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열매로, 그 열매의 또 다른 자발적인 열매 맺음으로 나타나는 하나님 나라의 자발적인 배가 (퍼스펙티브스 제13과의 주제) 방식입니다. 서수연 권사님은 평생 이름없이 빛도없이 주님의 교회와 주님의 종들과 주변 이웃들을 섬기고 사랑하다가 천국으로 입성하였는데, 아마도 지금쯤 이땅에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자신으로 인해 맺어진 수많은 천국열매들을 발견하면서 놀라움과 감격의 눈물에 젖어있을 것입니다. 천국에는 더 이상 아픔이나 고통이나 슬픔의 눈물이 없지만, 그래도 내가 알지 못하는 동안 베풀어진 놀라운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고 깨달으면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은 끝이 없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2. 제55기 월드 크리스천 무브먼트 볼리비아 세미나 업데이트
볼리비아 한인선교사님들을 모시고 진행될 제55기 미션 퍼스펙티브스 월드 크리스천 세미나 전체 일정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볼리비아 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 김이삭 목사님과 의논을 거친 끝에, 이번 단기선교 기간을 오는 10월 8일(월) 출발, 9일 새벽 산타 크루즈 도착, 10.10(수)-12일(금) 3일간 세미나 진행, 13-14일 주말 사역 (현지 구치소 방문 사역 및 현지교회 주일예배), 그리고 15-16일 이틀간 선교사님들의 사역지 방문 후 17일 새벽에 출발하여 떠나오는 일정입니다.

[강사 소개] * 현재까지 결정되신 분들

*김용식 목사님 (풀러 선교대학원 선교학박사), 브라질 상빠울루 영광장로교회 담임, 킴 미션 사역멘토; 20년 가까이 미션 퍼스펙티브스 세미나를 공부하며 강의하고 있음. 킴 미션의 오랜 동역자요 세미나 주강사
*김대영 목사님. Austin, Texas 어스틴큰빛장로교회를 26년째 담임하고 계시며, 주로 한국에서 유학오는 석박사과정 유학생, 생고구마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사역에 주력하여 지금까지 약500명의 제자들을 미국,한국 등 전 세계에 배출하였음. 킴 미션 사역멘토로 헌신한 후 브라질 아마존 마나우스 현지 지도자 대상 세미나 등에 동행하여 주강사로 섬기고 있음
*최도문 박사. 치과의사. 텍사스 달라스 거주. 1.5세. KIM Mission 초대 이사장 역임. 2006년 처음 미션 퍼스펙티브스 세미나를 수료한 이후 지금까지 미주의 여러 지역세미나와 몽골 등 여러 선교지 세미나에 동행하며 평신도 주강사로 세미나 보급에 앞장서고 있음.
*김경환 선교사. 킴 미션 대표.
*재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역교회와 동역자님들: 뉴저지베다니감리교회 (원로 장동찬 목사님, 담임 이기성 목사님), Jesus Christ Global Inc. (NJ, 부이사장 이광현 장로님), Austin Great Light Presb. Church(어스틴큰빛장로교회, 사역멘토 김대영 목사님), 상빠울루영광장로교회 (사역멘토 김용식 목사님), 충남보령주선교교회 (김정수-김태숙 목사님), 부이사장 임소영 자매님(뉴욕), 기도이사 서덕희 집사님 (뉴저지초대교회).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볼리비아 단기선교에 동행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3. 본부사역과 기도제목
저는 지난 5월의 국방대학원 2주 수업 수료 후, 후속과정인 Phase II 수업을 집에서 통신과정 (Distance Learning)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3주째 공부를 온라인과 자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 내년 5월까지 5개 분야 7개 과목 (역사, 리더쉽, 팀전술, 전시경영, 군사교리, 연합작전, 의사결정과정 등등) 94개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65차례의 시험과 14건의 소논문을 제출 통과해야 하는 대장정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역사과목 11과 가운데 9과까지 통과하였는데, 한 과목 당 평균 6-7시간이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독서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한데 할 수 있으면 6개월 안에 모든 과정을 조기 수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다.

침례병원 격주 주말 사역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예정되어 있던 통합병원에서의 2주간 연례훈련이 지체되어 7월 하순-8월 초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4일간의 통합병원 임시 근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랜 만에 하게 되는 군병원 사역을 통하여 아름다운 열매가 많이 나타나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오는 7월12-15일 주말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전국병원채플린연례컨퍼런스에 참석하며 이 기간 중에 지난 9월 통과된 공인채플린증서 수여식 (BCC, Board Certified Chaplain Certification Ceremony) 이 있게 됩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작은 종, 바나바스김경환 선교사
Korean International Ministries
http://www.KIM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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