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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ission 업데이트 – 킴 미션이 미동부로 본부를 옮깁니다

복음의 동역자님께,

예수님의 아름다운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는 오는 화요일, 02/15/2022일에 출발하여 미동부 볼티모어 새로운 사역지를 향해 이사를 합니다. 이삿짐을 싸는 중에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들을 위하여 잠시 지난 몇 주 간에 일어난 일들과 앞으로 계획된 일정을 정리하여 보고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과 회복:
지난 1월 하순에 제가 교도소 정신병원을 심방하고 나온 직후에 그 병동의 재소자들 45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전격 폐쇄가 되는 일이 있었는데, 저도 그날 약 20명의 재소자들을 개별 방문한 이후, 이중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백신접종도 1,2차 및 부스터샷까지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3-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내 죠이 선교사 역시 저를 따라 다시 4일 후에 같은 증상이 나타나 열흘 간 집에서 각자 다른 방에 격리한 결과 감사하게도 둘 다 큰 어려움이 없이 잘 회복이 되었습니다. 저는 2주간의 병가 후에 다시 출근하여 교도소 사역 마지막 2주간을 잘 마무리하고 지난 주 화요일 (2월 8일) 동료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만1년 (366일) 간의 교도소 “단기선교사역”을 종료하였습니다. 

2. 볼티모어 미국연방정부 보훈병원 (VA Baltimore Medical Center, MD) 취업 확정:



지난 8월 중순에 취업신청을 하고 9월 초에 면접(interview), 그리고 약 6개월 간의 기나긴 기다림과 느리고 느린 여러 단계의 연방정부 공무원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 2월1일에 최종 합격 통보 (Final Job Offer)를 받았습니다. 근무하게 된 병원은 매릴랜드 주 볼티모어시내에 위치한 VA Baltimore Medical Center와 VA Loch Raven Medical Center (두 병원 간 거리 약 20분) 두 병원에서 사역하게 되었으며, Loch Raven Medical Center를 주로 담당하게 될 것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첫 근무일은 2월28일(월)입니다. 

3. 미 동부로 이사과정:
서둘러 준비를 하는 중인데, 첫 출근 일정을 맞추기 위하여 이번 주 화요일, 2월15일에 출발하여 7일 간의 대장정을 15피트 유홀 이삿짐 트럭 (U-Haul Truck)에 모든 짐을 싣고 우리 차는 뒤에 매 단 채 2700여 마일을 운전하게 됩니다. 이 장거리 이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새로운 거처(주소)는 아직 미확정:
우리가 이사가는 볼티모어 지역에는 미군부대 기지들이 몇 군데 있는데, 제가 이번에 일하게 된 보훈병원 채플린이 연방공무원 직책(Government Service Job, GS Position)이기 때문에 군부대 기지 안 관사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집 렌트비가 너무 비싸고, 기지 안에 집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 연봉이 상당히 높아야 하기 때문에, 저의 새로운 직책을 통해 받게 될 연봉으로 부대 안 하우징을 구하는데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렌트 신청서를 여러 구비서류들과 함께 제출했고 그 결과가 이번 주 초에 나온다고 해서 일단 이사를 화요일 출발하여 가는 도중에 결과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부대 안에 있는 관사를 세들어 살게되면 안전한 환경과 여러 가지 서비스와 혜택이 있게 될 것이나 매일 운전하여 출퇴근 하는 거리가 편도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쉽지 않고, 만약에 (연봉수입이 해당조건에 부족하여) 그 자격이 안된다고 결론이 내려지면 출퇴근이 쉬운 병원 가까운 곳 일반 아파트를 렌트해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비록 거처가 결정되지 아니하였어도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실 줄 믿으며 갑니다.

5. 이사 기간 중 날씨가 현재까지는 큰 추위나 이상기후가 나타날 것 같지 않는데, 미국 동부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고 겨울 폭풍도 자주 지나가기 때문에 겨울철 이사는 매우 조심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사 기간 온화하고 쾌청한 날씨와 안전운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6. 텍사스 샌안토니오 방문: 저희는 이번 지나간 주 목-금-토 3일간 1950마일을 운전하여 샌안토니오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저의 치과 임플란트 마무리를 이순권 박사님 (킴 미션 부이사장)에게 가서 잘 마무리하였고, 어스틴Austin 김대영 목사님 내외분 댁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좋은 교제를, 그리고 마지막 날은 샌안토니오에 계신 우리의 오랜 동역자 성도님들 (킴 미션 기도이사회원이신 윤천경 권사님과 그 아드님 스티브 윤 장로님 내외분과 그 자녀들; 역시 기도이사회원 육진영 권사님, 배청숙 집사님, 하점선 집사님, 강경숙 집사님)을 만나 귀한 교제를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윤천경 권사님과 고 윤세범 장로님의 아드님이신 스티브 윤 장로님 (미공군 대령, 맥스루케이도 목사님 섬기시는 오크힐교회 시무장로) 내외분이 부모님의 대를 이어 우리 킴 미션과 동역하시기를 헌신하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해외선교지 방문사역이 재개되는대로 윤천경 권사님과 스티브윤 장로님 내외분도 함께 선교사역에 적극 동참동행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거듭 거듭 우리 주 예수님, 살아계신 하나님, 선교의 하나님, 그리고 주 부족한 우리를 사용 하시며 감동과 능력 주시는 주 성령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전 세계에 흩어져 계시는 킴 미션 동역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미국의 심장부인 미동부를 향해 나아갑니다. 지난 십여년 간 부족한 저희들을 광야와 같은 애리조나와 텍사스에서 훈련시키시고 다듬으시며 시시때때로 온갖 은혜와 위로와 복으로 함께 해 주신 주님께서 과연 어떤 계획하심으로 어떤 예비된 당신의 백성들과 킹덤 미니스트리로 우리 앞에 친히 앞서 가시며 보여주시고 그 놀라운 목적을 성취하실 지 기대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들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들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다시 한번 우리 킴 미션의 모토,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의 인생 모토를 기억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할렐루야!

감사와 기도로,

바나바스김경환 선교사 올림
Korean American International Ministries
www.KIM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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