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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복음의 동역자님께,

[시편91편 말씀]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아멘!


전 세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모든 민족이 두려움과 혼란에 빠져있습니다.이제는 문제가 단순한 전염병의 확산에서 그치지 않고 심각한 경제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제가 몸담고 있는 미육군 최대의 군사기지 포트 후드 Fort Hood 에서도 그 심각성은 동일합니다.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군사기지의 특성상 상당히 엄격한 통제와 규정 속에 업무는 거의 마비가 된 상태이고, 매일 매일 새로운 지침과 상황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군목 사역도 직접적인 만남이나 방문 대신 주로 집에서 머무는 가운데 페이스 북Facebook, 전화, 이메일, 문자교환 등의 간접적인 방식으로 최소한의 꼭 필요한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이지역에서는 아직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고 식수나 식료품 등 주요 생활용품 구입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는 아침 저녁 부대 안 공원에서의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외출을 삼가하고, 샤핑을 꼭 가야할 때는 아내가 집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족이 함께 모여앉아 찬송하고 말씀을 듣고 읽고 함께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과 규칙적이고 충분한 운동과 더불어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이 떨어지고 영육 간에 병들기 쉬우니까요.

지난 1월 초에 부임한 이후로 매일 낮12:30분에 시간을 정해놓고 30분간 정기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지난 주까지 만 해도 저의 사무실인 메모리얼 채플에서 기도회를 하였고 우리 이웃에 사시는 최보람-윤인덕 권사님 내외분께서도 오셔서 기도회에 동참하셨는데, 이제는 부대 안 방문자 제한으로 우리 부부 만 집에서 매일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기도 시간과는 별도로 이 시간에는 현재 상황과 제가 맡은 병사와 파병 중인 부대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안전, 그리고 우리 킴 미션 동역자님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볼 때 모든 이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지만 특별히 미국의 뉴욕/뉴저지/워싱턴DC 등 동부지역과 서부의 시애틀/로스 앤젤레스 등에 거주하시는 우리 동역자님들과 한국에 계신 동역자님들의 건강, 그리고 우리 동역자님들의 경영하시는 기업들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간구합니다.  이제 13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의 총선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이 편지를 받으시면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서 여러분의 현재 상황과 기도제목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특히 혹여 직접적인 어려움에 처해 계신 분들이 있으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라도 알려주셔서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모두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소식을 드립니다. 시편91편 말씀과 같이,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으나 오직 우리 주 예수님 안에서, 우리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우리는 안전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교통하시며 우리에게 동일한 기도와 간구의 영을 부어주시고 서로를 위해 사랑과 소망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어려운 시기와 환경 속에서도 오직 찬미와 감사와 기도로,
바나바스김경환 목사 드립니다.
Korean International Ministries (KIM Mission)
Fort Hood,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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