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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ission 업데이트 (September 2017)

[하나님의 은혜]  – 중앙아시아에서 사역하시는 조은아 선교사님이 작사하고, 한국에서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하는 신상우 형제님이 작곡한 찬양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두 분이 위의 곡을 작곡작사하게 된 동기와 배경은 캐나다에서 YWAM 선교사로 훈련을 받으면서 두 분 모두 너무나도 힘들고 가난하고 어려울 때 이 곡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눈물에 젖은 빵을 먹으면서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 이 찬양을 만들면서 그렇게 눈물을 흘렸다는 간증을 유투브에서 우연히 듣고 나서부터 저는 지난 수 개월 동안 거의 매일 아침 일어나면 이 찬양을 듣고 따라부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는 곡과 가사를 완전히 외우고 하루에도 몇 차례씩 부르곤 합니다. 
 
 
복음의 동역자 여러분,
저는 동역자 여러분 모두가 이 찬양을 통해 새로운 은혜, 새 노래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미 알던 노래나 동일한 노래를 불러도 성령님께서 기름부으시면 새노래의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음을 저는 종종 경험합니다. 특히 여러분 가운데 지금 이 시간, 그리고 근래들어 구비구비 힘겨운 삶의 질곡, 진퇴양난과 같은 어려움, 나빠진 건강으로 몸도 마음도 모두 약해진 분이 계시다면, youtube.com을 방문하셔서 이 찬양을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으로 거듭나고 헌신된 두 젊은이를 통하여 이 찬양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성령님께서 우리 모두의 심령도 감동과 은혜로 적셔주실 줄 믿습니다. 
 
1. 킴 미션 동역조직 확장: 사역멘토 두 분 목사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대부분 그 은혜를 깨닫고 체험한 다른 사람들, 곧 자기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이들에 의해서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우리 킴 미션의 기존 사역멘토 목사님들, 이사장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이사회원 여러분 그리고 이름없이 섬기시는 한분한분 동역자 여러분이 바로 그 하나님의 은혜요, 저에게 순간마다 쏟아지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김대영 목사님 (Rev. David Kim)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김대영 목사님은 텍사스 어스틴 큰빛장로교회 담임목사로 20여년 간 섬겨오면서 제자훈련사역에 집중해 온 탁월한 훈련자요 수 많은 차세대 일꾼들을 길러내고 있는 멘토입니다. 저희 부부는 김목사님 내외분을 만날 때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잠언27:17)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목사님은 30년 전인 1987년에 저와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함께 입학하고 함께 졸업한 동역자이신데, 가까이에 있는 줄을 서로가 모르고 지내다가 호주 시드니에서 실로암장로교회 (www.siloamchurch.com담임으로 역시 아름다운 제자사역을 하시는 류병재 목사님의 소개로 2년 반 전에 다시 만났습니다. 다시 만난 직후 김대영 목사님은 곧 바로 제49/50기 미션 퍼스펙티브스 브라질 아마존 세미나 (2015. 9월)에 동행하셔서 20년간 몸소 경험하고 체계화 한 제자훈련사역을 아마존 현지 목회자들과 한인선교사님들에게 아낌없이 열정적으로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날 때 그 첫자리에 함께 동석했던 분이 바로 현재 우리 킴 미션의 파송(소속)선교사이신 김정용 박사님 (KAIST-서울대-텍사스주립대학원) 이십니다. 어스틴큰빛교회와 우리 킴 미션이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로서 공동 파송한 분이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님 (장로; 에티오피아 정부의 초빙을 받아 국립 짐마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 하면서 주로 에티오피아와 수단, 우간다으로부터 온 대학원생들을 제자훈련 사역)이십니다. 그동안 저 자신도 큰빛교회 주일예배에 초청받아 함께 예배 드리고 설교도 몇 차례 하였습니다만, 대한민국의 최고 지성인 유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큰빛장로교회 (The Great Light Presbyterian Church;   http://www.greatlight.church/)는 매우 젊고 지성적이며 성숙한 믿음의 리더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양성되고 있는 교회입니다. 지난 겨울 한국방문 기간 중에 마침 큰빛교회 한국동문 모임 Reunion이 있어서 동참하여 특강을 한적도 있습니다만, 한국과 미국 각지에 대학교수로 혹은 최첨단 엔지니어들로 근무하는 큰빛교회 출신 제자들이 500여명이나 됩니다. 김대영 목사님 내외분은 진실로 사심이 없고 겸손한 사랑의 목자입니다. 자신이 애써 전도하고 제자훈련시켜 성숙한 일꾼으로 만든 사람이 학위를 받아 한국 혹은 미국의 타지역으로 떠나갈 때, 목사님 내외분은 그들을 자신의 제자라 하지 아니하고, 어떤 부담도 주지 않으며, 오직 에수님의 제자로서 고국의 대학복음와 지성사회 제자화, 그리고 미국 전역으로 좋은 직장을 얻어 가서도 예수님의 제자로 자신이 속한 지역교회를 섬기도록 가르치다보니 정작 큰빛장로교회는 늘 그 수적인 규모가 커질 수 없고 재정적으로도 유학생 중심으로 교회인지라 “오직 모든 형편은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는”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규모나 숫자보다도 진실로 예수님의 몸된 교회로서 “나의 제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와 그 목회자가 진실로 큰 자요, 칭찬받을 종인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 우리 킴 미션은 김대영 목사님과 큰빛교회와의 동역을 통해 제자훈련사역이 전도와 세계선교로 직접 연결되는 아름다운 공동결실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킴 미션의 여러 동역자님들께서도 앞으로 여러 선교사역을 통하여 김목사님 내외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줄로 기대합니다. (첨부한 사진 참조)
 
* Rev. Tony Hartman (토니 하트만 목사님/신부님) – 하트만 목사님은 미국성공회 (American Anglican Church) 소속으로 역시 자비량 선교사역자입니다. 저와 동갑인데, 처음 만난 것은 2010년 여름, 제가 아직 미육군채플린을 시작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던 시절로, 중부 캘리포니아 사막에 위치한 Fort Hunter-Leggitt 이란 전술 훈련장에서 3주간 예비군훈련에 동참할 때 만났습니다. 토니 목사님은 그때 저의 직속 상급자로 10여명의 채플린들을 지도감독하는 채플린 (중령)이었는데, 그 때 첫 만남에서부터 목사님은 우리가 서로 동년배란 사실을 알고는 그 자리에서 “우리는 이제 계급을 떠나 친구요, 형제요 동역자로서 함께 사역합시다” 라고 하시면서 겸손과 사랑으로 자신의 30년 풍성한 군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역 노하우들을 저에게 전수해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정말 광야 한가운데서 갑자기 만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와 같은 존재가 바로 이분이었는데, 이 목사님의 특징은 미국인, 전통 백인, 좋은 가문과 학벌 출신 등등 모든 세상적인 장점들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너무나도 성경에 등장하는 모범적인 지도자들의 자질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언제나 먼저 연락을 해 오고, 새로운 자료를 보내주면서 끊임없이 격려하고, 기회만 되면 초청하고 만나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제가 원래 살던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를 거쳐 결국 토니 하트만 목사님이 사는 이곳 샌 안토니오에 와서 이웃으로 살게 되었으니, 참으로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동역자요, 형제요 친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2년 전 현역 레지던트과정을 마치고 다시 예비군으로 돌아갈 때, 토니 목사님은 34여년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하기 직전이었는데, 자신이 섬기던 부대로 저를 적극 추천하고 소개하여 제가 현재의 군통합병원 (BAMC)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그 부대 (Combat Support Hospital)에서 1년 간 담임 채플린으로 섬기도록 해주었습니다. 자기의 자리만 물려준 것이 아니라 그가 8년간 섬기던 800명의 병사들의 사랑과 존경과 협력까지 물려준 것입니다. 토니 목사님 내외분은 자신의 집에서 매월 2차례 선교기도회를 가지며 가정교회와 같은 사역을 하시는데, 참석자들은 은퇴군인부부, 이웃의 믿지 않던 사람들, 그리고 중동지역에서 난민으로 온 이민자들이며, 사모님이 직접 준비하는 저녁식사-성경공부-전세계를 위한 중보기도를 합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2013년 말부터 지금까지 제가 근무하지 않는 주말이면 한 시간이 걸리는 길을 달려 이 소그룹 모임에 동참해오고 있습니다. 토니 하트만 목사님은 원래 성공회의 미국교단격인 에피스코페리언 Episcopalian 교단 소속이었는데, 이 거대 교단이 급속하게 세속화되면서 최근들어 동성애 찬성, 동성애자 성직자 안수, 낙태 찬성 등등 점점 성경과 복음으로부터 멀어지자, 자신이 평생 몸담아 오던 교단을 스스로 탈퇴하고 미국내에서는 매우 적은 수에 불과한 영국성공회로 소속을 옮김으로써 교단은퇴연금 혜택 박탈 등 여러 재정적인 불이익을 감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제한된 재정수입에도 불구하고 토니 목사님 내외분의 섬김은 끝이없고 변함이 없는데, 얼마 전에는 “바나바스, 요즘 여러 모로 힘들텐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하시라…”는 따뜻한 손편지와 함께 개인수표로 1천500불을 보내주었습니다. 내가 힘들어 호흡이 거칠어질 때, 나를 위해 여름 가뭄에 생수같은 역할을 해 주는 동역자일 뿐만 아니라, 제가 이번에 공인병원채플린심사 (BCC, Board Certified Chaplains Certification Committee) 에 제출하기 위한 논문과 에세이들을 쓸 때도 proof-reading을 자청하여 150페이지가 넘는 그 많은 글들을 일일이 다 읽고 수정하고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겸손한 멘토였습니다.  저는 나의 이름이 바나바스(Barnabas)이지만, 토니 목사님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진정한 바나바 (위로자, 격려자)라고 믿고 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 주신 감동으로 김대영 목사님과 더불어 토니 목사님을 우리 킴 미션 사역멘토로 추대하기 원한다는 의견을 드렸을 때에도 너무나 기뻐하시면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첨부한 사진 참조). 전형인 미국인이요, 텍사스 전통적인 가문과 전통적인 교육을 받은 성공회 소속 목사이지만 같은 하나님 안에서 동일한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같은 주로 섬기는 제자요 형제가 되면 이렇게 한 형제같은 동역자가 될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분입니다.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2. 미국공인병원채플린심사 (BCC) 과정
저는 지난 2010년 9월에 Korean International Ministries (KIM Mission)을 시작하고, 미국국내사역을 통한 자비량선교 전략의 일환으로 미육군채플린사역에 이어 2012년 봄부터 병원채플린훈련 프로그램 (CPE, Clinical Pastoral Education) 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캘리포니아에서 애리조나로 전략적인 이주를 시도한 후 피닉스에서 2 Extended Units (800 시간)을 각기 다른 병원에서 마쳤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전국에서 예비군 채플린 중에서는 단 한명을 선발하는 샌 안토니오 통합병원 레지던트 과정 (1년 4 Units, 1,600시간)에 기적적으로 선발되어 샌안토니오로 다시 전략적인 이주를 하였습니다. 레지던트 과정 수료 이후에도 지난 2년 반 동안 군병원과 일반 침례병원 파트 타임 채플린으로 사역하면서 임상 사역 2500시간 이상을 채우고 (전체 임상 4,100시간 + 교육 1,800시간 이수) 이제 공인 병원 채플린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최종 논문이 통과되어 오는 10월21일(토)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의 인터뷰 심사를 남겨놓았습니다 (세번째 첨부서류 참조). 지난 6년 동안의 모든 과정에서 저는 진실로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섬세하고도 놀라운 은혜와 인도하심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사람 한 사람 주님의 일꾼들과 동역자들, 그리고 위로자들과 스승들, 심지어는 그동안 내가 만난 수 천명의 환자들과 그가족들과 의료진들… 그리고 밤새 병원 응급실 바닥을 청소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가르치시고 위로하시고 깨닫게 하기 위하여 바로 그 시간, 그 자리에 예비해 두셨습니다. 이제 한 달여의 준비 뒤에 만나게 될 인터뷰 심사위원들 세 분들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동역자요 나의 스승들인 줄로 믿고 기도하면서 그날을 기다리려 합니다. 이 공인자격을 취득한다고 해서 저의 신변이나 재정적인 수입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성장성숙해 나가고 더 좋은 그리스도의 군사요 주님의 택한 양떼들에게 시시때때로 적절한 양식을 주님의 곳간으로부터 공급해 줄 수 있는 지혜롭고 신실한 종이 (누가12:42) 되는데는 분명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3. 미육군파병기준에 의한 메디컬 심사를 기다리며
이미 지난 7월부터 이 기도제목을 나누어 오고있습니다만, 저에 대한 미육군 메디컬 심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면 군대조직이란 관료사회의 고질적인 업무지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이렇게 단순한 과정이 이렇게 오랜 시간 지체되는데는 반드시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더 놀라운 뜻 그리고 예비해 두신 복이 있다고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경험한 하나님의 손길과 손해보지 아니하시는 그 계산법을 잘 알기 때문에 단정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어쩌면 단 한달이면 결론이 날 수 있는 일이 4개월째 지체되고 있고 그 일을 처리하는 선상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습, 맡은 업무에 대한 무지함과 타성에 젖은 태만함 등이 훤하게 보이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저는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격려하고 자료들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보내주고 (보내줘도 이메일의 첨부자료를 읽지도 않고 또 다시 한 두 주일 후에 재요청하는 경우가 허다) 그가 마땅히 연락해야 할 경로를 알아내어 알려주기도 하는 가운데, 저는 제게 주어진 일, 곧 저 자신의 건강을 최대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이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뜻에 부응하여 정예군사로 거듭나기 위한 신체단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심사과정이 지연되는 동안 저의 혈당 수치는 계속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담당 의사의 새로운 보고서를 첨부하여 제출할 수 있게되었으며, 엊그제 최종적으로 만난 통합병원 내과의사의 판단으로는 아무걱정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심사위원회가 모이는데는 또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주장 control하고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와 시간 (kairos)은 세상 시간과 때 (chronos)를 초월하니까요.  일단 오는 10월 29-11월 11일로 예정이 되어있고 저에게 입학허락이 되었던 미육군대학 중령진급예비과정 입학은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년 중에 있을 다른 2주 과정으로 연기될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하시면 10개월 레지던트 과정으로 입학이 허락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은 육군의 모든 병과의 중령진급 전 소령들이 서로 오려고 하는 과정이라 채플린의 경우 극소수가 선발된다고 합니다만…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4. KIM Mission 정기 대외홍보: 킴 미션은 매년 봄과 가을 2 차례 미국내 혹은 해외 사역을 해 오면서 그 때마다 조직과 사역을 재점검하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언론홍보를 전략적으로 해 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가을 사역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터라, 동역 조직과 사역비젼 및 전략을 정리하여 미주크리스천신문에 실을 예정입니다. 일정은 오는 10월7일자로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간행이 됩니다. 광고 디자인이 나오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편 가을 해외 선교사역이 잡히지 않음에 따라 그동안 적립된 재정 가운데 최소한의 기본 재정만 남기고 $3천500불의 재정을 지난 2-3개월 간 선교사님들을 위한 지원금, 선교사자녀 장학금, 그리고 재정이 어려운 지역교회를 위한 무명 헌금 등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킴 미션은 많은 재정이 필요하지도 않지만, 단 한번도 재정이 부족하여 사역을 하지 못한 경우가 없었으니 또한 감사합니다.
 
5. 단기사역일정 – 제법 많은 일정이 짜여져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들을 기대하며 외상병동, 응급실, 수술실, 화상병동 그리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을 따뜻한 예수님 사랑과 담대한 복음으로 찾아가려합니다. 대부분 제가 근무하는 시간들은 낮시간과 달리 병원 전체에 제가 유일한 채플린이기 때문에 하루 8마일 이상을 걷게 되는 등 분주하기도 하지만 성령님께서 귀히 여기사 그만큼 큰 영적 권위와 복음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침례병원 당직 3일간에는 안타깝게도 태아사망 (사산, fetal demise)이 세 건이나 발생하였는데, 비통함 속에서도 세 차례 모두 제게 맡겨진 위로사역을 통해 아기를 잃은 부모들은 물론 수 십명의 가족과 방문객 그리고 의료진들에게 담대한 생명의 복음, 부활의 진리와 소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임신 33주, 35주가 된 아기를 유산/사산하고서 어쩌면 평생 씻을 수 없고 지울수 없는 상처와 슬픔과 죄책감guilt에 고통스러워 할 수 있는 산모와 어리둥절 혼란과 무기력감에 빠진 젊은 아빠, 그리고 동생이 태어나기만 다리던 어린아이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채플린 훈련과 이론을 안도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순간 순간에 주시는 성령님의 임재와 지혜와 감동과 말씀을 통한 권능이 나타날 때 비로소 그들은 죽음과 슬픔을 넘어 천국을 바라보게 되며 그곳에서 주 에수님 품에 안긴 생명을 보게 되며 다시 만날 부활의 소망으로 현재의 삶 속에서 주 예수님을 주님과 구원의 주로 모시고 살겠다는 의지를 품고 회복하는 것을 봅니다.  
  
* 9월17일(주일) 아침07:30부터 월요일 아침09시까지, 군통합병원(BAMC) 트라우마 응급실 및 병원 전체를 담당하는 24시간 당직근무 (Duty Chaplain Clinician)
* 9월20일(수) 자정0시부터 아침09시까지 Duty Chaplain Clinician
* 9월22일(금) 자정0시부터 아침09시까지 Duty Chaplain Clinician
* 9월22일(금) 저녁5시부터는 다시 침례병원 두 곳 (Northeast Baptist & Mission Trail Baptist) 야간 당직을 시작으로 9월25일(월) 아침 07시까지 주말 3일연속 당직근무 (On-call Chaplain)
*10월5일(목) 새벽 4시30~8시30, 미육군체력정기검사
*10월6일(금)~9일(월) 침례병원 주말 3일 당직
*10월20일(금) 출발하여 승용차 6시간 거리의 달라스로 가서, 10/21(토) 오전 9-12시 BCC 인터뷰심사; 마친 후 KIM Mission 초대 이사장 최도문 집사님 가족과 만나 최 집사님 댁에서 하루 밤 묵고, 
*10월21일(주일) 아침 달라스 출발, 내려오는 길에 어스틴큰빛교회에서 주일예배 드리고 저녁 때 샌안토니오 집에 도착. 
 
부족한 종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제목들도 나누어주시면, 부족하지만 매일 아침저녁 중보기도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날마다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 예수님, 사랑합니다!
주 성령님, 환영하며 영접합니다!
 
우리 복음의 동역자들을 지키시고, 그 모든 가족, 자녀들과 기업 위에 복을 베푸소서!
우리 주 예수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예수님의 작은 종, 바나바스김경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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