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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4일의 기도편지

2017.11.3 저녁: 오늘 저녁에 있을 중요한 사역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복음위해 함께 부르심을 입은 동역자님께,

오늘 저녁에 우리는 킴 미션 사역멘토이신 토니 하트만 목사님 (Rev. Tony Hartman, 성공회 신부, 미국 육군 은퇴 채플린, 자비량 사역자로 매월 2 차례 자신의 가정을 오픈하고 여러 주변 소외된 사람들과 성경공부, 기도회를 통해 섬기심) 댁에서 모로코에서 온 한 싱글맘을 만나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자매의 이름은 로즈 (Rose)이며 지난 6개월 여 동안 우리와도 두세 차례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 자매는 모로코에서 제법 교육을 받았고 영어도 상당한 실력이지만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두 아들 (6세와 10개월)을 키우며 아파트 관리 사무실 보조직원으로 일합니다. 우리가 처음 토니 목사님 댁에서 만날때부터 성령님께서는 이 자매와 특히 그의 두 아들을 위한 놀라운 기도응답을 주셨습니다. 이 두 아들, 특히 둘째 아들은 장차 자라서 자기 민족에게 돌아가 큰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받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만 아직 로즈 자매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단지 자신의 필요와 답답함때문에 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성경공부 시간에도 자신이 믿는 알라신에 대해 목소리 높여 증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토니 목사님이 긴급 기도요청을 해 오기를, 이 로즈 자매가 최근에 심각한 눈병이 발병하여, 의사를 만났으나 진전이 없고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으며 밤에는 운전을 할 수가 없고, 낮시간에도 모든 것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로즈 자매는 최근에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토니 목사님에게 좋은 교회를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미국교회의 도움을 받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토니 목사님이 현재 두 교회와 의논하고 있는데, 오늘 저녁 토니 목사님 댁에서 모이는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에 로즈 자매가 오기로 하였으니 마침 우리가 참석하기로 한 날이니 오는 길에 이 로즈 자매와 그 두 아들을 함께 픽업해서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우리집에서 토니 목사님 댁까지 가는 거리가 차로 한 시간 거리인데, 로즈 자매의 집은 마침 가는 길에 가까이 있어서 당연히 그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계획은, 원래 약속한대로 집에서 오늘 모임에 오는 분들에게 대접할 소갈비 요리를 준비한 후, 오후 3시 경 집을 출발, 4시까지 로즈 자매의 아파트로 가서 그들을 태우고 토니 목사님 댁에 4시 30분까지 도착하려 합니다. 그리고 다른 참석자들이 도착하기 전에 (가능하면) 토니 목사님 내외분과 우리가 함께 로즈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중요한 것은 로즈 자매가 우리의 자신의 치유를 위한 기도제안에 기꺼이 승락하는 것이며, 그 다음은 우리가 함께 그녀를 위해 기도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사, 로즈 자매의 영안이 열리고 마음문이 활짝 열려 주 예수님을 주요 구세주로 영접하는 역사와 그 안질이 고침받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동역자 여러분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5:16) 말씀대로 로즈의 불쌍한 영혼을 주 예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부족한 종들을 통하여 그 영혼이 거듭나고 육신의 질고가 고침받음으로 이 자매와 그 가족이 구원을 얻고, 더 나아가서는 이 여인을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의 도구, 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기를 함께 간구해 주십시오. 또한 토니 목사님 내외분과 우리에게 동일한 마음과 확신과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동역자님께서도 복된 주말, 그리고 거룩하고 은혜 풍성한 주일 맞이하시기를 간구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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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4 아침: 할렐루야! 복된 주일 아침 – 지난밤 사역소식

할렐루야!

복음의 동역자님께 주일 아침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밤 토니 하트만 목사님 (Rev. Tony Hartman, KIM Mission Ministry Mentor) 댁에서 모인 성경공부 및 기도모임 (San Antonio Anglican Fellowship)에 임하신 주 성령님을 찬미합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여러 동역자님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이메일 혹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격려해 주심에 힘입어 우리는 지난 밤 복음에 저항하던 강하고 견고한 진 (stronghold)이 성령님의 역사 앞에 촛농이 흘러내리듯이 한 순간에 허물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함께 동참한 열명의 미국인 성도들 또한 생전에 처음 경험하는 (아마도 대부분이 그런 것 같았습니다)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 앞에 어안이 벙벙하고 영적 문화충격을 받아 깜짝 놀란 표정과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분들 대부분이 보수적인 성공회 혹은 남침례교회 배경인지라 어쩌면 그들로서는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의 강력한 임재 앞에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받아 자신의 영적인 삶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는 잘 준비한 소고기 갈비요리를 가지고 토니 목사님 댁에 가는 길에 로즈 자매의 아파트에 들러 로즈 자매와 두 아들을 픽업하였습니다. 로즈 자매는 자신의 지나온 인생역정을 이야기 하였는데, 각종 아랍어 방언들과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6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며 모로코에서는 주로 통역사로 인정받으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집안에 오빠들도 있지만 자신이 거의 모든 집안 식구들을 부양할 정도로 뛰어나고 열심히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고, 큰 아들이 공립학교에 다니는데 점심시간에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속에 가끔 돼지고기가 섞여 있어서 특별음식을 요청했는데 아직 변화가 없다며 심한 불평을 했습니다. 가까이 대해보니 더더욱 자존심과 무슬림으로서의 자긍심이 대단하였습니다.
기도회는 저녁식사교제 (5시-6:30시), 성경공부를 위한 예수영화 일부 상영 (30분), 성경공부 (1시간 주제토의) 그리고 마지막 기도회 1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토니 목사님이 평소인도하던대로 기도회는 미리 준비된 다양하고 세계적인 기도제목을 하나하나 올려드리면서 진행이 되었는데, 내가 미리 부탁한대로 로즈 자매를 위한 기도는 맨 뒤로 미루어서 따로 (로즈 자매의 동의와 허락을 얻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몇 시간 전에 이메일로 토니 목사님에게 먼저 예수님의 치유사역에 관한 성경구절을 읽어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토니 목사님은 두 페이지에 달하는 성경구절을 인쇄하여 기도 전에 로즈 자매 앞에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이 로즈 곁으로 모이게 한 뒤, 먼저 토니 목사님이 자매의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를 드렸는데 그 때 내가 아내 Joy에게 로즈 자매 곁에 가서 함께 기도하도록 했습니다. 토니 목사님께서 조용한 음성으로 한참 동안 기도하는 동안 Joy가 자매에게 손을 얹고 조용하면서도 간절히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였는데, 로즈의 어깨가 잠시 후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토니 목사님의 기도 후 합심으로 함께 기도하자고 했을 때는 Joy가 로즈 앞에 무릎꿇어 그녀를 껴안고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로즈자매는 걷잡을 수 없이 허물어지면서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Joy의 방언기도와 로즈 자매의 예전에 없던 반응에 모두가 놀라하는 가운데 기도는 한참동안 계속되었고 내가 중요한 내용들은 영어로 통역을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고통과 아픔을 잘 아시며, 그녀를 직접 택하시고 이곳으로 부르신 것은 그녀와 그 자녀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사 존귀하게 사용하시고자 함이라, 너를 만지시고 고치시리니 너는 마음을 열고 주를 영접하라, 네 속의 강력한 진이 무너지고 악한 영들을 쫓아내리라… 로즈 자매는 기도가 끝난 이후에도 혼자 바깥 베란다로 나가 30분 이상 흐느껴울어 Joy가 다시 나가 그녀와 함께 한동안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이 자매가 혼자서 일어설 수도 없을 정도로 허물어졌습니다. 모두들 그녀가 추스려 일어나기를 한참이나 기다렸다가 밤 9시30분쯤 헤어져 집으로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로즈는 처음 올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겸손하고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기도 가운데 나타난 방언의 역사와 성령님의 역사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고 그녀는 자신의 인생간증을 나누기 시작하였는데, 훨씬 깊은 인생역정이야기와 주로 자신이 당했고 또 현재 겪고 있는 힘든 삶을 허물없이 털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장래를 위하여 2011년에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뉴욕 트럭 공격 테러사건 직후 폐지를 언급한 다양성비자추첨제도 Variety Visa Lottery System을 통하여 영주권 취득), 미국에서는 줄곧 직장을 구하는 문제와, 저 임금 직장 내에서 다른 직원들과의 갈등, 그리고 결혼실패, 자신과 자녀들의 건강 문제, 재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금은 당장 눈 수술 비용, 아파트 이전 문제, 그리고 더더구나 급속도로 나빠지는 시력 때문에 운전까지 하기 어려운 상태인데 이런 문제들을 누구와도 나눌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우선 토니 목사님께서 그녀를 위해 현재 미국교회 몇몇과 접촉하면서 도울 수 있는 길을 찾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찾을 터이니 무엇보다도 주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주인이요 구원의 주님으로 모시고 기도하라고 권했습니다.
제한 된 시간이라 그녀가 지난 밤 경험한 것과 자신의 심경을 자세하게는 들을 수 없었으나, 분명한 것은 그녀의 태도와 표정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오늘 오전 주일예배를 토니 목사님 가족이 출석하는 Christ King Anglican Church에 함께 가서 드리려고 합니다. 오전 9시30부터 낮12시까지 이어지는 예배 후에는 우리 집에 오기로 하였는데, 로즈 자매도 참석하고 싶다도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기도 가운데 주일 예배를 향해 갑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에 거듭 감사드리며 계속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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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4 저녁 : 로즈 자매의 생애 첫 주일예배 그리고 성찬식
복된 주일 그리고 주 안에서의 평안한 휴식을 누리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아침 9시15분, 우리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뉴브라운펠스 성공회 교회 (Christ Our King Anglican Church, New Braunfels, TX)에서 토니 목사님 가족 그리고 로즈 자매 가족과 더불어 만나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무슬림 국가 모로코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오다가 텍사스로 이민을 온 로즈 자매로서는 평생 처음 교회 출석과 주일예배 참석이었습니다. 토니 목사님 내외분도 기쁜 표정과 함께 제법 긴장된 모습으로 로즈 자매와 그 두 아들을 자신의 차에 태워 함께 왔습니다. 우리는 이 성공회 교회에는 오늘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로즈 자매를 전도하는 데 토니 목사님의 도움이 되고 함께 동참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영적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성공회 목사 (신부)인 토니 목사님 내외분은 예배 도중에 왔다갔다 할 수 없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두아이들 때문에 예배 중에도 들락거려야하는 로즈 자매를 위해 우리 부부가 아이들을 맡아서 돌보며 로즈 자매가 예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공회교회는 6-7년 전에 이 지역의 유일한 에피스코펄 교회 (Episcopal Church, 미국에 주로 있는 성공회 계열의 독자적인교단) 에서 동성애정책에 반대하고 복음적인 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분립되어 나와 성공회 교단으로 옮긴 교회로서 약 300여명의 성도가 모이는 전형적인 미국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8시와 10시30분에 두 차례 예배를 드리는데 9:15분부터는 주일학교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교인 어른들을 위해 부풰식 아침식사가 친교실에서 제공이 되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매우 따뜻하고 적극적인 성도간의 인사와교제가 나누어졌고, 회중 가운데서 식사를 함께 하던 담임 목사님이 식사직후 곧바로 그 자리에서 장년 성경공부를 30분간 매우 심도있게 인도하였는데, 대단히 복음적이고 복음전도를 강조하는 도전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예배는 10시30부터 12시까지 이어지는데 찬양과 성경봉독, 기도문 교독, 신앙고백, 설교, 성찬식, 기도교제 및 마무리 찬양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이 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생생한 은혜와 열정이 충만한 예배였습니다. 성공회의 전통적인 예식과 복음적인 말씀선포 그리고 성령에 충만한 성도들이 마음껏 자신의 믿음과 열정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토니 목사님이 왜 가까운 교회들을 놔두고 자신의 집에서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이 교회를 로즈 자매의 첫 예배를 위한 교회로 선택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교회 웹사이트 http://www.coknb.org/ 가능하면 꼭 이 웹사이트를 한번 방문하셔서 담임 척 목사님의 설교를 한번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 교회에서 우리는 스페니쉬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Pastor Christian) 목사님을 찾아가서 인사드렸습니다. 크리스 목사님 (위 교회 웹사이트에도 올려져있음)은 남미 칠레에서 미국 본토에 히스페닉 (라티노)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비량 선교사로 오신 분으로, 최근에 Joy가 다니는 지역 성인영어공부에 동참하면서 만난 분입니다. 동역자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지금 남미의 여러 나라들 특히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와 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복음화와 부흥역사의 대부분이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고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삶과 사역 속에 모시고 나아가는 사역자들과 성도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미의 부흥은 미국 안에서 엄청난 규모의 남미출신 이민자들 가운데 놀라운 부흥으로 이어지고 있고 많은 복음과 목회 사역자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크리스 목사님은 오전 영어 예배에 찬양인도자로 섬기고, 오후 1시에는 스페니쉬 예배를 인도하는데, 4개월 밖에 안된 이 스페니쉬교회가 벌써 30명 이상 모인다고 합니다. 본 교회는 예배당과 모든 편의 시설을 스페니쉬 교회에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로즈 자매는 시종일관 매우 조용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모든 것이 사못 생소하면서도 새로운 듯했습니다. 성찬예식 시간에는 우리와 더불어 제단 앞으로 나아가 무릎꿇고 빵과 포도주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로즈 자매는 자신의 변화를 여러 말보다 완전히 변화된 태도와 행동으로 표현했습니다.
예배 후 우리는 일행을 우리 집으로 초청하였습니다. 점심은 가까운 시볼로 올드 타운에 있는 전통적인 텍사스 바비큐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대접하였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한 영혼-한 가족- 나아가서는 한 민족을 위한 사역은 이렇게 일차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토니 목사님 내외분이 적극적으로 로즈 자매를 양육하고 인도할 것인데 우리도 기회와 힘이 닿은대로 협력하고 동참할 것입니다.  동역자 여러분께서도 계속 중보기도로 함께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전 미국과 전세계 방송에 긴급뉴스로 보도되고 있는 이곳 텍사스 이웃 도시 교회에서 일어난 총격살인 사건이 발생 장소가 우리 집에서 남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도시Sutherland Springs 입니다. 우리가 한창 뉴브라운펠스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던 오전 11시30분 경에, 그곳으로부터 45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런 끔찍한 교회 총격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얼마나 위험한 영적전쟁이 일어나는 세상인가를 다시금 기억하게 합니다.  저는 이번 주 다가오는 목,금,토,일 4일간 군통합병원 SAMMC에서 Trauma Bay 당직근무를 하게 되는데, 오늘 총격사건 희생자들 대부분이 이 병원 트라우마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뉴스를 보면서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더 다지게 됩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 병원근무가 없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무척 바빠집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일정 참조).
*11월8(수), 08-5pm; Northeast Baptist Hospital
*11월9(목), 08-5pm; Northeast Baptist Hospital
*11월10(금),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11(토),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12(주일),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13(월),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17(금) 오후5시~ 20(월) 아침07시, Northeast & Mission Trail Baptist Hospital Weekend On-call
*11월23(목),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24(금),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25(토), 0시-08시; SAMMC Trauma Duty
*11월26(주일), 0시-08시; SAMMC Trauma Duty
이 세상 그 어느 곳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목자되신 주 예수님이 함께 하는 곳 바로 그곳이 우리의 안전지대입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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